생산성
23개의 아티클
- 1인 마케터가 채널을 늘릴수록 성과가 사라지는 이유
1인 마케터의 성과를 갉아먹는 것은 예산이나 역량이 아니라 동시에 열어둔 채널의 수입니다. 채널마다 학습 루프가 따로 돌기 때문입니다. 주력을 둘로 줄여야 하는 이유와 남길 채널을 고르는 세 가지 기준, 그리고 접은 채널을 다시 여는 조건까지 정리했습니다.
- 개발 생산성을 측정할수록 팀이 느려지는 이유
개발 생산성은 측정할 수 없는 게 아니라, 코드 줄 수와 벨로시티처럼 잘못된 층위를 재는 순간 팀이 그 숫자를 연기하기 시작합니다. 굿하트의 법칙과 DORA 2024가 드러낸 AI 도입의 생산성 착시, DORA·SPACE·DX Core 4가 제안하는 균형 잡힌 측정법을 짚습니다.
- 주4.5일제 도입이 회의부터 건드리는 이유
주4.5일제 도입의 성패는 금요일 오후를 비우는 방식이 아니라 사라진 4시간에서 무엇이 먼저 밀려나느냐에서 갈립니다. 근무시간을 줄여본 조직들이 가장 먼저 손댄 것은 회의였습니다. 국내 시범사업과 6개국 141개 조직 연구를 근거로, 시간을 줄이기 전에 세어볼 세 가지를 정리합니다.
- 스프린트 회고가 매번 같은 말로 끝나는 이유
스프린트 회고가 매번 같은 말로 끝나는 것은 팀의 의지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입니다. 기억은 마지막 사흘에 쏠리고, 논의는 팀이 바꿀 수 있는 범위에 갇히며, 개선안은 스프린트 백로그 밖에 남습니다. 회고가 새는 세 지점과 다음 회고에서 바로 바꿀 것을 정리합니다.
- 디자인 피드백이 취향 싸움이 되는 이유
디자인 피드백이 취향 싸움이 되는 건 참여자가 미숙해서가 아니라, 크리틱의 기준을 시안의 목표가 아니라 개인의 선호에 두기 때문입니다. 심미적 사용성 효과와 바이크쉐딩을 짚고, 반응·방향·크리틱을 구분해 피드백을 목표 위로 되돌리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 유저 인터뷰, 물어볼수록 틀린 답을 얻는 이유
유저 인터뷰가 틀린 답을 주는 건 사용자가 거짓말해서가 아니라, 유도 질문이 기억을 바꾸고 말과 행동이 다르며 듣고 싶은 답만 듣기 때문입니다. 유도 질문·말과 행동의 격차·확증 편향을 짚고, 의견 대신 과거의 구체적 행동을 묻고 인터뷰를 행동 데이터로 삼각검증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 노스스타 지표를 매출로 잡으면 안 된다
노스스타 지표를 매출로 잡으면 안 됩니다. 매출과 누적 가입자는 후행 지표이거나 허영 지표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좋은 노스스타 지표는 결과가 아니라 사용자가 받는 가치를 나타내는 선행 지표여야 합니다. 굿하트 법칙과 린 분석으로 제품 지표를 다시 설계하는 순서를 정리합니다.
- OKR의 Key Result는 '한 일'이 아니다
OKR을 작성할 때 가장 흔한 실패는 Key Result 칸에 우리가 한 일을 적는 것입니다. 좋은 KR은 한 일이 아니라 바뀐 결과를 적습니다. KR을 KPI처럼 다루면 OKR은 통제 도구로 변질됩니다. 목표 설정의 과학과 과잉 목표의 함정으로 OKR을 다시 쓰는 순서를 정리합니다.
- 좋은 PRD는 기능부터 쓰지 않는다
PRD 작성법을 검색하면 템플릿은 쏟아지지만 정작 막히는 건 무엇부터 채우느냐입니다. 좋은 PRD는 기능 목록이 아니라 풀려는 문제와 사용자에게 줄 결과부터 적고, 기능은 맨 마지막에 옵니다. 아마존의 거꾸로 일하기와 케이건의 아웃컴 사고로 PRD 쓰는 순서를 다시 설계합니다.
- 로드맵을 그릴수록 제품이 늦어진다
분기 초에 펼친 로드맵은 분기 말에 거짓말이 되어 있습니다. 어느 줄은 두 달 밀리고 어느 줄은 아예 사라지고, 없던 줄이 끼어듭니다. 더 정교하게 그릴수록 출시가 늦어지는 역설을 짚고, 로드맵을 약속이 아니라 학습의 지도로 다시 설계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 구글 검색을 끊었더니 매출이 올랐다
검색 광고비를 늘릴수록 ROAS는 떨어진다. eBay의 실증 실험부터 2025년 ROAS 하락, AI 검색 시대의 구조 변화까지 — 검색 광고 예산을 줄인 브랜드들이 어떻게 더 큰 성장을 만들고 있는지 데이터로 살펴봅니다.
- 하반기 예산을 늘리는 팀이 더 빨리 무너진다
상반기 KPI를 미달한 팀이 하반기에 가장 먼저 시도하는 것은 예산 증액과 채널 다변화입니다. 그러나 매몰비용 함정과 손실 회피 편향에 빠진 의사결정은 회복을 가속하기는커녕 손실을 키웁니다. 5~6월 전략 재편성 시즌의 가장 흔한 실수와 회복 전략을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 기획자의 시간이 다시 비었다
2026년 4월 Copilot Agent Mode가 Word와 Excel, PowerPoint에 일반 출시되면서 보고서와 PRD 작성에 쓰던 시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나 아렌트의 노동·작업·행위로 기획자의 일을 다시 봅니다. 비어버린 시간은 빈자리가 아닙니다.
- AI가 쓴 글에서 '우리다움'을 지키는 법
AI 콘텐츠 시대에 브랜드 고유의 목소리를 어떻게 정의하고 유지할 것인가. 카프페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프리즘과 소비자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콘텐츠에서도 브랜드 톤앤매너를 일관되게 관리하는 전략과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 PM은 이제 AI 에이전트를 조율하는 사람이다
PM의 94%가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시대, 도구를 '쓰는' 것과 에이전트를 '조율하는' 것의 차이를 프레임워크로 정리합니다. 허버트 사이먼의 제한된 합리성과 도넬라 메도우스의 레버리지 포인트 이론을 빌려, PM이 AI 오케스트레이터로 진화하는 경로를 실무 사례와 함께 탐구합니다.
- 컨텍스트 스위칭이 PM의 하루를 잡아먹는다
멀티 프로젝트 환경에서 PM이 매일 겪는 컨텍스트 스위칭은 생산성의 40%를 잠식합니다. 인지심리학의 '주의 잔류' 이론과 딥워크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PM이 집중력을 구조적으로 지켜내는 업무 설계 전략을 소개합니다.
- A/B 테스트의 속도는 설계에서 결정된다
A/B 테스트는 많이 돌리는 게 아니라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테스트를 많이 하는 조직이 반드시 빠르게 성장하지는 않습니다. 결과 앞에서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가설 설계와 통계적 판단, 의사결정 구조까지 실험 속도를 높이는 틀을 정리합니다.
- 반복 업무를 AI에 맡긴 마케터에게 생긴 일
마케터 업무의 85%는 자동화 가능하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여전히 63%의 마케팅 팀이 수작업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인지 부하 이론과 딥 워크의 관점에서, AI 자동화가 마케터의 전략적 사고를 어떻게 회복시키는지 탐구합니다.
- 백로그의 절반은 버려야 한다
백로그를 열 때마다 이걸 언제 다 하지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면, 백로그는 이미 생산성 도구가 아닙니다. 끝없이 늘어나는 목록은 PM의 의사결정 품질을 떨어뜨립니다. 빼기의 철학 Via Negativa와 기회 백로그로 안 하는 것을 결정하는 법을 정리합니다.
- 시니어 개발자는 코드를 짜기 전에 무엇을 하는가
시니어 개발자와 주니어의 차이는 코딩 속도가 아닙니다. 시니어가 키보드를 잡는 시간은 오히려 더 짧습니다. 차이는 키보드를 잡기 전에 문제를 분해하고 구조를 고르고 무엇을 만들지 않을지 정하는 시간에서 벌어집니다. AI가 코드를 대신 써주는 시대일수록 그렇습니다.
- 디자이너의 안목은 어디서 오는가
시니어 디자이너는 주니어가 며칠 고민한 지점을 몇 초 만에 짚어냅니다. 같은 화면을 보는데 왜 그 사람에게만 보일까요. 도구 속도가 아니라 판단의 질이 생산성을 가른다면, 그 안목은 지각 학습과 의도적 연습, 성찰적 경험으로 어떻게 길러지는지 살펴봅니다.
- 피그마를 빠르게 쓰는 것은 생산성이 아니다
피그마를 빠르게 다루는 능력과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능력은 같지 않습니다. 디자이너의 진짜 생산성은 도구 숙련도가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는 속도, 의사결정의 질, 되돌아가는 횟수의 감소에서 나옵니다. 10년 차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내린 결론을 정리했습니다.
- 바쁜 마케터가 진짜 성과를 내는 시간 관리의 비밀
하루 종일 바빴는데 남는 것은 피로뿐인 날이 있습니다. 마케터의 생산성은 더 많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컨텍스트 스위칭의 인지적 비용부터 AI를 활용한 실무 효율화까지, 진짜 성과를 만드는 시간 관리법을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