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37개의 아티클
- 성과 기록은 이직을 결심한 뒤에 시작하면 이미 늦다
성과 기록은 이직이나 평가를 앞두고 시작하면 늦습니다. 기억은 결과만 남기고 판단 과정을 먼저 지우기 때문입니다. 채용과 평가를 14년간 운영하며 확인한 기록의 공백, 주 10분으로 성과를 남기는 네 칸 기록법과 지난 경력을 되살리는 역추적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 레퍼런스 체크, 마지막 관문이 가장 허술하다
레퍼런스 체크는 채용의 마지막 관문이지만, 선발 기법 중 근거가 가장 얇습니다. 타당도 0.26은 40년 전 추정치에 멈춰 있고, 2022년 메타분석은 그 숫자를 재검증조차 못 했습니다. 14년차 HR의 시선에서 레퍼런스 체크가 무엇을 검증하고 무엇을 못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 좋은 면접관은 자기 직감을 믿지 않는다
채용 면접에서 가장 큰 위험은 준비가 덜 된 지원자가 아니라, 15분 대화로 사람을 다 읽었다고 믿는 면접관 자신입니다. 14년차 HR의 시선에서, 면접관의 직감이 자주 헛짚는 이유와 그 직감을 이기는 구조화 면접을 설계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 마케터 면접, 좋은 숫자로는 못 붙는다
마케터 면접은 ROAS나 전환율 같은 성과 숫자가 아니라, 그 숫자를 당신의 판단에 귀인할 수 있는가를 봅니다. 20년차 마케터이자 면접관의 시선에서, 좋은 성과로도 떨어지는 이유와 면접관이 실제로 검증하는 것, 자신의 기여를 증명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 디자이너 면접, 포트폴리오만으로는 안 뽑힌다
디자이너 면접은 완성된 화면이 아니라 그 결정을 어떻게 소리 내어 설명하고 방어하는가를 봅니다. 10년차 디자이너이자 면접관의 시선에서, 좋은 포트폴리오로도 떨어지는 이유와 면접관이 실제로 눈여겨보는 다섯 가지, 그리고 AI 시대의 준비법을 정리했습니다.
- 코딩 테스트를 맞혀도 개발자 면접에서 떨어진다
코딩 테스트에서 정답을 맞혀도 개발자 면접에서 떨어집니다. 면접관이 채점하는 것은 완성된 코드가 아니라 문제를 좁히고 접근을 소리 내어 설명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AI가 정답 코드를 대신 써주는 지금은 코드를 짜는 능력보다 그 코드를 의심하고 검증하는 판단이 중요합니다.
- PM 면접, 좋은 아이디어로는 못 붙는다
PM 면접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좁혀가는 사고 과정을 채점합니다. 12년차 PM이자 면접관의 시선에서, 제품 디자인 질문에 해법부터 던지다 떨어지는 이유와 면접관이 실제로 보는 다섯 가지 신호, 그리고 준비법을 정리했습니다.
- 이직 연봉 협상, 숫자보다 먼저 정할 것
이직 연봉 협상의 핵심은 숫자를 잘 부르는 기술이 아닙니다. 테이블에 앉기 전에 물러설 수 없는 지점과 요구의 근거를 먼저 정해두는 준비에 있습니다. 직장인 절반이 협상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앵커링과 BATNA 연구, 채용하는 쪽에서 본 오퍼 결정의 실제를 정리했습니다.
- 시스템 디자인 면접은 정답을 묻지 않는다
시스템 디자인 면접에서 떨어지는 개발자 대부분은 정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정답이 있다고 믿어서 떨어집니다. 면접관은 완성된 다이어그램을 채점표와 대조하지 않습니다. 요구사항을 좁히고 트레이드오프를 판단하고 그 판단을 설명하는 과정을 봅니다. 난제 이론으로 그 이유를 풀었습니다.
- 논쟁에서 이겨도 팀을 잃는다
직장에서 논쟁에 이기고 나면 이상하게 남는 사람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직장 내 논쟁은 아이디어 싸움이 아니라 자존심 싸움이라 논리로 이길수록 사람을 잃기 때문입니다. 감정이 먼저라는 심리학과 조직 연구로 옳은 사람에서 나아지는 사람으로 옮겨가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 가격을 올렸더니 더 잘 팔렸다
가격은 원가에 마진을 더한 계산이 아니라 가치의 신호입니다. 같은 제품도 가격이 오르면 실제로 더 만족스럽게 느껴지고, 가격 저항의 대부분은 가격이 아니라 인식된 가치의 문제입니다. 신경과학과 행동경제학으로 가격 심리를 풀고, 할인 대신 가치를 올려 가격을 방어하는 법을 다룹니다.
- 신규 고객만 쫓다가 매출이 샌다
신규 고객 획득에만 예산을 쏟는 마케팅은 밑 빠진 독입니다. 리텐션을 5%포인트만 높여도 이익이 25~95% 늘어난다는 데이터부터, 리텐션이 만능은 아니라는 반대편의 근거, 그리고 신규 획득과 고객 생애가치(LTV)를 함께 관리하는 유닛 이코노믹스까지 짚어봅니다.
- 심리적 안전감 없는 팀은 입을 닫는다
심리적 안전감은 편안한 팀이 아니라 대인관계의 위험을 감수해도 안전하다고 믿는 팀입니다. 에드먼슨의 병원 연구와 구글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 안전감과 책임의 2×2 프레임으로 침묵하는 팀을 솔직한 팀으로 바꾸는 법을 다룹니다.
- 신입 조기 퇴사, 핏이 아니라 온보딩이다
신입 조기 퇴사의 진짜 원인은 개인의 '핏'이 아니라 온보딩 설계의 실패입니다. 입사 첫 90일이 1년 후 잔류를 가르는 이유를 조직 사회화 이론과 국내외 데이터로 풀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30·60·90일 온보딩 설계법을 단계별로 제안합니다.
- 경력기술서는 업무 나열이 아니다
경력기술서 작성법의 핵심은 하나입니다. 한 일을 나열하는 문서가 아니라 내가 만든 변화를 증거로 보여주는 문서로 써야 합니다. 채용 담당자는 업무 목록이 아니라 '이 사람을 데려오면 어떤 문제가 풀리는가'를 읽습니다. 업무 나열을 성과 신호로 바꾸는 다섯 단계를 정리했습니다.
- 성과 평가가 신뢰를 무너뜨린다
연 1회 등급제 평가는 동기를 끌어올리기는커녕 신뢰를 깎아냅니다. 일 년 내내 쌓은 신뢰가 면담 한 번에 무너진다는 팀장의 말은 예외가 아닙니다. 데밍의 경고와 자기결정이론, 등수 매기기가 협력을 무너뜨리는 구조로 평가가 아니라 신뢰를 설계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 매일 올리는 브랜드가 신뢰를 잃는다
콘텐츠는 늘어나는데 신뢰는 줄어듭니다. AI가 모든 마케터에게 무한한 발행 능력을 쥐여준 2026년, 발행 빈도와 신뢰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한병철의 서사 이론과 최신 소비자 데이터로 콘텐츠 마케팅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가고 있는지 짚습니다.
- 구독자 5만이 팔로워 50만보다 비싸진다
인스타그램 평균 도달률이 7%대로 떨어진 시대, 팔로워 수는 더 이상 자산이 아닙니다. 임대한 광장에 흩어지는 도달과 직접 운영하는 채널에 쌓이는 관계의 산수를 비교하며, 마케터의 일이 콘텐츠 제작자에서 관계 자산 운영자로 옮겨가고 있는 이유를 짚어봅니다.
- AI를 자랑하는 광고가 매출을 깎는다
Adobe 2026 보고서에서 소비자의 46%는 브랜드의 AI 사용 여부에 무관심하다고 답했습니다. AI로 인지되는 콘텐츠는 참여율이 20~35% 낮아진다는 연구도 쌓이고 있습니다. AI를 가치 제안 전면에 내세우는 마케팅이 왜 통하지 않는지, 메시지 무게중심을 어디로 옮길지 짚습니다.
- 주니어 PM이라는 입구가 닫히고 있다
LinkedIn이 APM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Associate Product Builder로 전환했습니다.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닙니다. 주니어 기획자가 직무를 익히던 도제 모델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입구가 좁아지는 시대, 시니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 해고 통지서에 'AI'라는 단어가 들어왔다
2026년 1분기, 미국 테크 산업의 해고 사유서에 'AI'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Snap의 1,000명 감원 메모와 Challenger 보고서를 단서로, HR이 떠나는 사람과 남는 직무를 동시에 설계해야 하는 새로운 책임을 살펴봅니다.
- 이력서의 학력란이 의미 없어지고 있다
학력과 연차 중심의 채용이 스킬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컬처핏'을 넘어 팀 단위 적합성을 평가하는 '팀핏' 개념이 2026년 채용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조직심리학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 변화의 의미를 짚어봅니다.
- 번아웃 이후, 조직은 어떻게 회복하는가
번아웃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 설계의 문제로 바라보고, HR이 회복 탄력성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Maslach의 번아웃 프레임워크와 자기결정이론을 기반으로 조직 차원의 회복 전략을 제안합니다.
- 고객이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내놓는 순간
마케터는 고객을 이해하고 싶어 하지만 고객은 이해당하는 것을 불편해합니다. 그런데 같은 고객이 브랜드의 취향 설문에는 기꺼이 응답하죠. 서드파티 쿠키가 저물고 제로파티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이 되는 이유와, 초개인화를 구현하는 실전 프레임워크를 살펴봅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를 프로덕트처럼 운영하는 PM의 실험 습관
PM이 사이드 프로젝트에 프로덕트 사고를 적용하면 커리어에 어떤 차이가 생기는가. 테레사 토레스의 디스커버리 프레임워크와 에릭슨의 의도적 연습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실험의 장으로 만드는 구체적 방법을 제안한다.
- 리더가 되기 싫은 세대를 위한 리더십 재정의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내던 구성원이 팀장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Z세대의 72%가 관리직 대신 개별 기여자를 택하는 의식적 탈관리 현상입니다.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세대의 흐름인 이유와, 조직이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다시 설계하는 방법을 탐색합니다.
- 1on1은 업무 보고 시간이 아니다
매주 1on1을 하는데 결국 업무 진척 확인으로 끝난다면 그것은 보고 시간이지 1on1이 아닙니다. 리더 대부분은 1on1의 중요성은 알지만 의미 있게 만드는 법은 배운 적이 없습니다. 1on1을 성장을 이끄는 피드백의 장으로 바꾸는 심리학적 원리와 실천법을 다룹니다.
- 신입 개발자가 AI 시대에 살아남는 법
신입 개발자 공고에 지원자는 300명이 넘는데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비슷한 투두 앱과 클론 코딩입니다. AI가 60초면 만드는 것들이죠. 채용이 줄어든 게 아니라 게임의 규칙이 바뀐 겁니다. 2026년 주니어 개발자의 차별화 전략과 포트폴리오 설계법을 다룹니다.
-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는 것이다
디자이너 포트폴리오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는 것입니다. 이력서의 초기 스캔 시간은 평균 7.4초, 웹사이트 첫인상은 0.05초에 형성됩니다. 작업물을 나열하는 대신 리뷰어의 인지 구조에 맞춰, 인지심리학과 내러티브 이론으로 설득의 순서를 설계합니다.
- PM 포트폴리오는 이력서의 확장판이 아니다
전환율 12% 개선, MAU 30% 성장, 신규 피처 12건 출시. 그게 정말 PM이 한 일의 본질일까요. 디자이너에겐 화면이, 개발자에겐 코드가 남지만 PM의 일은 보이지 않습니다. 내러티브 심리학과 수사학으로 의사결정의 서사를 증명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합니다.
- 채용 시장이 바뀌었다,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
채용 시장은 이제 학력과 연차가 아니라 스킬을 봅니다. 성실히 쌓아온 이력서로 서류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14년간 인사 현장에서 지켜본 규칙의 변화를 짚고, 취업준비생과 이직자가 갖춰야 할 스킬 기반 경쟁력과 심리적 회복탄력성 전략을 제안합니다.
- 직급 없이 자신을 증명하는 법
좋은 대학, 대기업 입사, 차근차근 직급. 이 커리어 성공 방정식은 유효기간이 끝났습니다. 스탠포드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조차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에서, 직급이라는 계급장 대신 나를 증명할 진짜 전문성과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 기획자라는 타이틀이 사라지고 있다
AI가 PRD를 쓰고 유저 리서치를 요약하는 지금, 기획자의 역할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옮겨갑니다. 문서를 생산하는 사람에서 판단을 설계하는 사람으로. 12년 차 PM이 기획자 커리어에서 무엇이 대체되고 무엇이 남는지, 새로운 커리어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 AI 시대, 마케터라는 존재에 대하여
마케팅 역사상 이토록 많은 도구가 마케터의 손에 쥐어진 적도, 이토록 많은 마케터가 존재 이유를 의심한 적도 없습니다. McKinsey 서베이에서 마케팅은 AI로 ROI를 실현하는 상위 기능입니다. 아렌트의 행위 개념으로 대체 불가능한 마케터의 조건을 사색합니다.
- AI 에이전트가 마케팅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2026년 마케팅의 핵심 트렌드인 에이전트 AI와 초개인화에 대해 분석합니다. 에이전트 AI의 작동 원리, 마케팅 적용점, 그리고 마케터의 역할 변화 및 윤리적 고려사항을 다루며, 미래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콘텐츠 마케터 포트폴리오에 AI를 어떻게 담을 것인가
2026년 콘텐츠 마케터 포트폴리오는 작업물을 나열하는 아카이브가 아닙니다. AI가 텍스트와 이미지를 순식간에 만드는 지금 요구되는 것은 생성 능력이 아니라 결과물을 비즈니스 성과로 잇는 전략적 판단력입니다. 데이터 기반 스토리텔링과 3R 전략으로 준비법을 정리했습니다.
- 한정판에 왜 지갑이 열리는가
'단 100개 한정', '오늘 자정까지'. 희소성 마케팅이 지갑을 여는 이유는 상품이 좋아서가 아니라 놓칠 것 같은 조급함 때문입니다. 희소성이 소비자 의사결정을 바꾸는 심리 메커니즘을 행동경제학으로 풀고, 오용하지 않고 윤리적으로 쓰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