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면접관은 자기 직감을 믿지 않는다
채용 면접에서 가장 큰 위험은 준비가 덜 된 지원자가 아니라, 15분 대화로 사람을 다 읽었다고 믿는 면접관 자신입니다. 14년차 HR의 시선에서, 면접관의 직감이 자주 헛짚는 이유와 그 직감을 이기는 구조화 면접을 설계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 마케터 면접, 좋은 숫자로는 못 붙는다
마케터 면접은 ROAS나 전환율 같은 성과 숫자가 아니라, 그 숫자를 당신의 판단에 귀인할 수 있는가를 봅니다. 20년차 마케터이자 면접관의 시선에서, 좋은 성과로도 떨어지는 이유와 면접관이 실제로 검증하는 것, 자신의 기여를 증명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 디자이너 면접, 포트폴리오만으로는 안 뽑힌다
디자이너 면접은 완성된 화면이 아니라 그 결정을 어떻게 소리 내어 설명하고 방어하는가를 봅니다. 10년차 디자이너이자 면접관의 시선에서, 좋은 포트폴리오로도 떨어지는 이유와 면접관이 실제로 눈여겨보는 다섯 가지, 그리고 AI 시대의 준비법을 정리했습니다.
- 코딩 테스트를 맞혀도 개발자 면접에서 떨어진다
코딩 테스트에서 정답을 맞혀도 개발자 면접에서 떨어집니다. 면접관이 채점하는 것은 완성된 코드가 아니라 문제를 좁히고 접근을 소리 내어 설명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AI가 정답 코드를 대신 써주는 지금은 코드를 짜는 능력보다 그 코드를 의심하고 검증하는 판단이 중요합니다.
- PM 면접, 좋은 아이디어로는 못 붙는다
PM 면접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좁혀가는 사고 과정을 채점합니다. 12년차 PM이자 면접관의 시선에서, 제품 디자인 질문에 해법부터 던지다 떨어지는 이유와 면접관이 실제로 보는 다섯 가지 신호, 그리고 준비법을 정리했습니다.
- 이직 연봉 협상, 숫자보다 먼저 정할 것
이직 연봉 협상의 핵심은 숫자를 잘 부르는 기술이 아닙니다. 테이블에 앉기 전에 물러설 수 없는 지점과 요구의 근거를 먼저 정해두는 준비에 있습니다. 직장인 절반이 협상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앵커링과 BATNA 연구, 채용하는 쪽에서 본 오퍼 결정의 실제를 정리했습니다.
- 시스템 디자인 면접은 정답을 묻지 않는다
시스템 디자인 면접에서 떨어지는 개발자 대부분은 정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정답이 있다고 믿어서 떨어집니다. 면접관은 완성된 다이어그램을 채점표와 대조하지 않습니다. 요구사항을 좁히고 트레이드오프를 판단하고 그 판단을 설명하는 과정을 봅니다. 난제 이론으로 그 이유를 풀었습니다.
- 논쟁에서 이겨도 팀을 잃는다
직장에서 논쟁에 이기고 나면 이상하게 남는 사람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직장 내 논쟁은 아이디어 싸움이 아니라 자존심 싸움이라 논리로 이길수록 사람을 잃기 때문입니다. 감정이 먼저라는 심리학과 조직 연구로 옳은 사람에서 나아지는 사람으로 옮겨가는 법을 정리했습니다.